폭염대비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선풍기 20대, 화장품 200개 후원

(사)경기청년봉사단&롯데하이마트 상록수점, 안산동에 후원품 나눔 릴레이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사)경기청년봉사단과 롯데하이마트 상록수점으로부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나눔 릴레이 행사로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20대와 화장품 20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사)경기청년봉사단(이사장 이호영)의 관내 지속적인 나눔 릴레이 활동으로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고,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롯데하이마트 상록수점과 함께 추진했다.

(사)경기청년봉사단은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지역 내 젊은 청년 및 직장인, 사업자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호영 이사장은 “코로나 장기적인 상황과 한여름 무더위로 지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어 롯데하이마트 상록수점과 함께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젊음 열정과 용기로 지역사회 내 희망의 손길로 봉사를 이어가며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 가정에 폭염에 대비해 선풍기를 전달해드리게 되어 경기청년봉사단 및 롯데하이마트 상록수점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안산동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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