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동 내 임시선별진료소 홍보 및 마스크 쓰기 계도

원곡동, 코로나19 특별방역 캠페인 추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7월29일부터 8월7일까지 운영되는 원곡동 내 임시선별진료소를 홍보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를 계도하는 ‘코로나 특별방역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실시한 캠페인은 다문화특구 내 상점과 공원 위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자율방범대·파출소와 연계해 원곡동 방역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황세하 원곡동장은 “마스크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역수단이다”라며 “더운 여름이지만 4차대유행 차단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써주시고, 코로나 감염이 의심된다면 이상증상이 없더라도 바로 검사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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