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만 성포동장, 자율방범대와 함께 현장 돌며 방역수칙 홍보 잰걸음

성포동, 자율방범대와 코로나19 거리두기 야간 특별순찰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율방범 상록연합대 성포지대(지대장 김현철)를 격려 방문하고, 노적봉 공원·성포예술광장 등 주민이 많이 찾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소홀해지기 쉬운 현장을 직접 돌며 야간 특별순찰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추진한 야간 특별순찰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7.26.~8.8.)에 따른 경각심을 고취하고,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로 느슨해지기 쉬운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준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성포동 자율방범대의 우범지역 야간순찰과 함께 진행했다.

김진만 성포동장은 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안산시 광장·공원 내에서 음주금지 행정명령이 발효되는 22시를 기점으로 관내 특별순찰을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집합금지에 따라 모임 인원 분산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22시 이후 광장·공원 음주금지 행정명령 준수를 요청하는 등 코로나 방역수칙 홍보에 중점을 뒀다.

자율방범대 성포지대는 지역상황을 잘 반영한 순찰 동선을 바탕으로 매일 야간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우범지역뿐만 아니라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광장과 공원에서의 거리두기 방역지침 현장 계도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현철 지대장은 “격려에 감사드리고, 대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성포동을 위해 순찰 중이다”라며 “방역지침 특별순찰을 확대 실시해 범죄뿐만 아니라 코로나로부터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성포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방범 활동에 참여하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또한, 오늘 특별순찰에서 방역지침 준수에 협조해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에 아주 답답하고 불편하시겠지만, 안산시의 방역 강화조치에 묵묵히 따르면서 협조해주고 계신 성포동 주민들께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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