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민자치회 출범 시까지 활동 예정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초지동 지역발전과 공동체형성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제13기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초지동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 맞춰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장에 이인수 위원, 부위원장에 박경신 위원, 감사로 박소영 위원을 선출하고, 간사 유성주 위원, 재무 신정아 위원을 지명해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제13기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임 또는 신규 위촉된 위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산시 주민자치회 출범 시까지 초지동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인수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초지동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초지동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세영 초지동장은 “제13기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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