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 및 인테리어 구직희망자 대상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및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베이직 인테리어 양성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베이직 인테리어 양성훈련’은 기초 인테리어(도배, 도장을 포함한 전등, 수전, 변기 등을 교체할 수 있는 경설비 인테리어) 능력을 갖춘 기능인을 훈련 양성해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건설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대상은 연령 제한이 없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실직한 실업자, 이직을 희망하는 특수고용인, 프리랜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도배 실무를 중심으로 집수리 기능을 더한 멀티 인력 양성과정으로 교육 수료생 대상 기업체 현장실습을 진행해 현장 숙련도를 갖춘 인력을 양성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훈련기간은 8월2일부터 9월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내용은 안산시청(www.ansan.go.kr) 홈페이지>새소식 또는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www.ansanwomen.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031-439-2060·070-4924-90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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