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선수를 위한 스포츠 재활치료 재능기부 전달식

왼쪽부터 키앤체 권기봉 원장, 안산시체육회 배정완 회장, 키앤체 김태용 원장

 

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는 키앤체(원장 권기봉)와 함께 안산시 엘리트 체육인,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재능기부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키앤체 재능기부 전달식은 총 15,000만원 상당의 재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재능기부를 하며, 12개월 동안 1개 종목을 4개월씩 월 2회 방문하여 총 6종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키앤체는 현재 6월부터 4개월간 역도(선부중, 안산공고), 펜싱(성안중, 상록고) 각 1회씩 현장 방문하여 재활치료를 진행 중이다. 향후 4개 종목은 안산시체육회와 키앤체가 협의하여 선정하기로 하였다.

키앤체 권기봉 원장은 “스포츠 재활 트레이닝을 통해 학교운동부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관리로 근력 향상 및 전신 순환을 도와 부상을 예방하고, 부상 시 회복속도를 높여 운동능력 향상 시키는 touch - 요법으로 앞으로 많은 엘리트 학생 선수들이 부상없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기대하며 재능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체육회 배정완 회장은 키앤체에 감사인사를 전하며“부상으로 인해서 은퇴하는 학생들이나 경기력 저조 등 선수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로 인하여 키앤체의 스포츠 재활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선수 관리로 향후 학교운동부 선수들의 운동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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