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

안산미래희망포럼, 본오3동 취약계층에 마스크 후원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유신)는 지난 23일 안산미래희망포럼(회장 나혜원)으로부터 마스크 3천장을 기탁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나혜원 안산미래희망포럼 회장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은 마스크 구입도 큰 부담이 된다”며 “우리가 모두 코로나를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으며, 다른 후원물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신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렵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마스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병구 본오3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마스크를 넉넉히 지급하여 방역수칙 준수에 어려움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결정된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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