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가 6월 1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1 안산시장배 전국 마스터즈 최강전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전국 8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0000M 이색릴레이, 남·녀 10000M 3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명부작성,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10000M 이색릴레이, 남·녀 10000M 3개 종목에서 충북사랑 마성민선수, 김주연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렌페리온 최진수선수, 박소영선수가 뒤이어 2위를 차지했고, 광주에이스 김회묵, 이지윤 선수가 3위를 장식했다.

대회에 참석한 배정완 안산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침체되었던 체육인 활동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육상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대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회복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하며, 승패를 떠나 지친 동료와 함께 용기와 격려를 나누는 대회의 장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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