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 안산에 소재한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조합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주요 시설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 안산에 소재한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조합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주요 시설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방문은 도시환경위원회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하여 계획한 “현장방문 연속 기획” 일환으로 실시한 첫 번째 현장방문이다.

이 날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과 소속 위원들은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주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공동폐수처리시설, 금속 생산 시설, 소규모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시설과 첨단과학장비(드론)를 활용한 지도·점검 시연을 확인하였다.

이 자리에서 장동일 위원장은 “표면처리(도금)산업은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한 분야로서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종 마무리와 전체 완성도를 담당하는 핵심 뿌리산업으로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 그간 숱한 역경 속에서도 40여년간 묵묵히 헌신해온 조합과 조합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관계자분들이 말씀해주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충분히 검토하여 꼭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은 1979년 12월에 창립하여 40여년에 이르는 대한민국 제1호 표면처리업종 협동화단지이며, 42,744㎡ 규모에 57개 업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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