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민생만을 생각하며 입법활동 해나갈 것”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상록을)은 지난 4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김철민 국회의원실 제공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상록을)은 지난 4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생산성을 높이고, 일하는 국회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국회의원의 입법, 정책, 국정감사 활동을 각각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김철민 의원은 입법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받았다.

국회는 21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법률안 성안 과정의 독창성, 협력적 입법, 법제적 완성도, 정책효과 및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30명의 우수 법률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된 법률안은 김철민 의원이 작년 6월 16일 대표발의, 9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이다. 개정안은 재난을 지원하는 민간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상체계를 구체화하는 내용으로 민간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하여 봉사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철민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적 책무를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민생만을 생각하며 입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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