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1일 창립10주년 기념식 개최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사진)은 지난 1일 “안산도시공사는 앞으로 도시의 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1일 “안산도시공사는 앞으로 도시의 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날 공사 통합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올림픽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장, 본부장, 표창수상 직원 등 최소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안산도시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현장에서 고객접점 업무를 수행하며 안산시를 위해 헌신한 직원에게 윤화섭 안산시장상을, 도시공사 발전에 큰 기여를 한 4명에게는 도시공사 사장상 등 모두 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사장과 본부장 등 임원들과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지나온 10년을 바탕으로 향후 시민의 신뢰속에 더욱 발전하는 공사상을 정립하자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서영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청렴경영 ▲안전경영 ▲감동경영 ▲혁신경영 ▲균형경영 실천”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구현하기 위해 안산시와 적극 협력하고 안산시 발전과 안산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2011년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가 통합, 안산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했고 공공주택 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개발사업과 공원·체육시설, 공영주차장, 자원환경, 생활지원 등 시 공공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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