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김환희 등 캐스팅…‘2021 안산방문의 해’와 연계해 도시 이미지 제고

안산시, MBC 드라마‘목표가 생겼다’ 등장…오늘 첫방

 

안산시(시장 윤화섭) 도심과 대부도 모습이 담긴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시청자에게 공개된다.

모두 4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줄거리로 한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섬세하고 재기 발랄한 필력을 인정받은 류솔아 작가와 센스 있고 트렌디한 감각의 연출로 유명한 심소연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

영화 ‘곡성’을 시작으로 드라마 ‘공항가는 길’, ‘아름다운 세상’ 등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은 배우 김환희와 ‘슬플 때 사랑한다’, ‘착한 마녀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류수영 등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예고하는 배우들까지 일심동체 한마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안산시는 도심 및 대부도 등 시 전역을 배경으로 촬영이 이루어져 드라마를 통해 시의 관광명소들이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과 연계한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라마는 19~20일 1·2부에 이어 26~27일 3·4부가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드라마 외에도 SBS ‘정글의 법칙’, 영화 ‘불량한 가족’,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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