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신임 관장, 前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역임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의 단원청소년수련관 관장에 전(前)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장학관)이 선임됐다.

10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등에 따르면 신임 단원청소년수련관 관장에 강정식 前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선임돼 지난달 27일부로 임기를 시작했다.

강 신임 관장은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체육교육과)과 국민대학교 대학원(체육교육학)을 졸업하고 경기도 부천 상원고등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번에 단원청소년수련관 신임 관장으로 선임되기 직전에는 경기도 부천시 중원중학교에서 교장으로 재임했다.

강 신임 관장은 지난달 19일 단원청소년수련관 신임 관장으로 최종 합격한 이후 신원조회를 거쳐 같은 달 27일 공식 취임했다.

강 신임 관장의 취임으로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약 두 달간의 수장 공백 사태를 해소하게 됐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앞서 지난 2월 19일 최초 관장 공개채용 공고를 낸 이후 2차 공고에서까지 ‘적격자 없음’ 결정을 내리고 지난 3월 30일 3차 공고를 낸 바 있다.

한편 강정식 관장의 임기는 지난달 4월 27일부터 2023년 4월 26일까지 총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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