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사진)가 최근 안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함께해요! 성폭력 제로도시, 안산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제공

 

안산시청소년재단은 부좌현 재단 대표이사가 최근 안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함께해요! 성폭력 제로도시, 안산>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함께해요! 성폭력 제로도시, 안산>릴레이 캠페인은 안산시가 성폭력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캠페인 동참을 통한 성폭력 근절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SNS 캠페인이다.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되는 이 캠페인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첫 시작으로 ‘성폭력 제로도시 안산! 함께해요!’라고 적은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한테 지목받아 참여한 부좌현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안산시청소년재단 내 시설 임직원들과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장동일 경기도의원, 한명훈 안산시의원, 김건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3명을 지명했다.

부좌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관계가 일상이 되면서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산시민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성폭력 근절 문화조성에 모두가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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