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특별회비로 나눔문화 실천

신길동 직능단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통장협의회 등 3개 직능단체는 13일, 동 민원상담실에서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86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구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 관장, 신길동 3개 직능단체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철구 서남봉사관장은 “적십자 활동을 위해 특별회비를 전해주시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신길동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신길동장은 “코로나를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역 내 힘든 이웃을 위한 적십자 모금활동에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 사회적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생계구호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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