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동 취약계층 가구에 라면 30상자 기탁

안산광명교회, 안산시 고잔동에 후원 물품 전달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재형)는 지난 9일 안산광명교회(담임목사 양우식)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광명교회는 작년에 쌀 20kg 15포를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해 사랑을 실천했다.

양우식 담임목사는 “각자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복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재형 민간위원장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안산광명교회 양우식 목사님과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번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주위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구 및 취약 노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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