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1동 통장협의회, 봄꽃 1천5백 본 식재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통장협의회(회장 홍정희)는 봄을 맞이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행정복지센터와 가로변에 봄꽃을 식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선부1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40여명은 지난 7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올라, 팬지, 금잔화 등 봄꽃 1천5백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행사를 본 주민은 “화사한 봄꽃이 가로변에 활짝 피어 마을 분위기가 밝아졌다”며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석 선부1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움츠러든 주민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신 선부1동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1천 본을 더 식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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