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와동 새마을회(회장 전선표, 부녀회장 박국희)는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8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서 직접 만두를 빚고 사골국물을 준비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후원된 사골국물, 만두, 달걀은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 장년 등 30가구에 전달됐다.
김재홍 와동장은 “정기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와동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온정에 힘입어 동에서도 ‘한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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