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까지 접수…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1개 대상, 총 사업비 5억 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7일까지 미래 주역들의 꿈터인 교육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생생 DREAM 교육사업 오디션 공모’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생생 DREAM 교육사업 오디션’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에 사업비를 지원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사업 발굴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협업해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참여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 ▲프로그램 분야 ▲프로젝트 분야 ▲공간구성 등 시설분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동일기관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1개교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는 5억 원이며, 각 학교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음달 7일까지 행정망, 우편, 방문 접수하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5월 말경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교육현장에 학교 구성원들이 협업하는 생생 DREAM 교육사업 오디션 사업을 참여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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