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모집…코로나19로 취약계층 및 인테리어 분야 구직희망자 대상 교육훈련·취업연계사업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5일까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베이직 인테리어 양성훈련‘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베이직 인테리어 양성훈련’ 사업은 지난해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추진한 ‘도배·도장 기능인 육성사업’의 연속사업으로, 안산시는 올해 초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천7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및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초 인테리어(도배, 도장 및 전등, 수전, 변기 교체 등) 능력을 갖춘 기능인을 양성해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건설인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5일까지이며, 이번 1기 모집자는 이달 19일부터 5월27일까지 훈련받게 된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www.ansan.go.kr)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www.ansanwomen.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031-439-2060, 070-4924-90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