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일손도 돕고, 사랑도 나누고”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새마을회(회장 김세영, 이란영)는 7일 생명 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월피동 관할 양상동 일대 폐비닐 수거활동에 나섰다.
수거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회원 20여명은 약 5톤에 달하는 폐비닐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세영 새마을회장은 “우리가 폐비닐을 수거한 만큼 월피동을 깨끗하게 만든 것 같아 보람되고, 후손들에게 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선희 월피동장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농폐비닐 수거로 쾌적하고 깨끗한 월피동 만들기에 힘써주신 새마을 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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