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5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관내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교육과 과학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 협력 관계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제공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5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관내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교육과 과학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 협력 관계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해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과학프로그램을 지원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 협약식이 추진되었다고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록청소년수련관과 안산지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과학기술교육, 과학문화활동의 개발 및 운영, 이공계 인재 발굴 및 육성에 대한 지속적 상호협력뿐 아니라 과학교육 관련 전문인력, 시설장비 등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과학기술교육과 과학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이공계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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