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수상 금고 영예, 카페에 룸 디자인으로 호평

군자새마을금고(이사장·이상기)가 중앙지점을 추가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른쪽 사진은 아늑하게 꾸며진 점포 안 모습이고 왼쪽은 개소식 표정이다. 군자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개소식을 최대한 간소화 했다”고 밝혔다.사진=최제영 大記者

 

군자새마을금고(이사장·이상기)가 8번째 중앙지점(지점장·김용겸 차장)을 추가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3월18일 문을 연 중앙지점은 금융의 메카로 불리는 중앙동에 새로운 둥지를 텄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고는 총 자산 4천억 원에 16,000여 명의 출자자, 총 거래자 8만 명을 자랑하는 안산 최고의 새마을금고로 알려져 있다.

40여평의 규모로 탄생된 군자새마을금고 중앙지점은 김용겸 지점장을 포함해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해당 점포는 고객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오픈형을 탈피하고 누구나 편안히 상담할 수 있도록 룸 형식으로 설계했다.

특히 고객의 편의를 위해 카페형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고급형 스타일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자새마을금고는 최근 각종 수상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2020년 공제연도 대상 생명공제부문 우수상 수상 금고로 확정됐으며, 2021년도 경기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경영우수상 금고로도 선정됐다.

고객이라고 밝힌 김 모(53·여)씨는 “중앙동에 점포가 없어 불편했다”며 “가까운 거리에 금고가 생겨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반가워했다.

이상기 이사장은 “방문 및 인터넷 고객을 소중하게 섬기겠다”며 “금융의 메카로 불리는 장소에 점포를 개소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개소식을 최대한 간소화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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