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7일 AU컨퍼런스룸에서 ‘2021학년도 안산에이블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사진=안산대학교 제공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7일 AU컨퍼런스룸에서 ‘2021학년도 안산에이블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안산대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입학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 인원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 신부식 평생교육원장과 안산에이블대학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또한 안산21세기병원 김재현 병원장, 최고경영자과정 박영진 명예회장, 한미정밀화학(주) 인사총무팀에서 입학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축하 영상을 전했다. 이어 김혜정 교수의 축하 공연 영상과 2학년 김성운 재학생이 신입생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전해주는 등 비대면 방식을 십분 활용해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안규철 안산대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2021학년도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작년에 이어 현재까지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지만 하루 속히 종식되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나를 알아주는 대학, 안산대학교에서 미래를 향한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부식 안산대 평생교육원 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입학한 신입생들은 안산대학교 안산에이블대학에서 독립적인 생활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며 “이를 토대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안산에이블대학 전 교수와 직원들이 최대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