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 개학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0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27개 학교 등 총 95개소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하여 지자체 및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사진=안산상록경찰서 제공

 

안산상록경찰서는 개학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0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27개 학교 등 총 95개소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하여 지자체 및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를 병행한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점검 후에는 개선이 필요한 시설 및 훼손된 시설에 대하여는 관계기관과 협업 정비하여 어린이의 안전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점검 실시한다.

이용석 상록경찰서장은 “개학철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며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꼼꼼한 현장점검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