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단의 꿈을 실현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공유할 기회

성포도서관 제23기 시민독서대학 입문반·대학반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 성포도서관에서 안산시민의 꾸준한 독서활동과 지식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기문학 강좌 제23기 시민독서대학 입문반·대학반 과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입문반과 대학반 각 30명을 모집하며, 4월부터 9월까지 입문반은 매주 화요일, 대학반은 매주 금요일에 줌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과정내용은 문예창작 기초, 분야별(시·수필·일기) 글쓰기 등 정기 문학강좌와 그 외에도 자신의 창작품을 전시·발표할 수 있는 문학의 밤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성포도서관 대표 문예창작 프로그램인 시민독서대학을 통해 총 7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문예창작의 기본을 배우는 입문반 과정을 수료하면 추후 대학반 과정 및 문학동호회 ‘글타래문학회’에 소속되어 각종 공모전 참여 및 심도 깊은 문예창작 수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등단을 꿈꾸고 있거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글을 쓰고 싶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성포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전화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031-481-3777로 문의하면 되고, 성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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