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 70세 이상 어르신 등에 수제마스크 2천6백여 개 배부

선부2동, 수제마스크 제작해 관내 어르신에 배부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수제마스크 2천6백여 개를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수제마스크는 통장협의회를 통해 선부2동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홀몸노인) 1천3백여 명에게 안부확인을 병행해 전달할 예정이다.

수제마스크 제작은 선부2동 2020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우리동네 에코하우스) 참여자 8명이 참여했고, 천년의 화가 단원 김홍도 작품 도안을 마스크에 삽입해 제작했다.

이영분 선부2동장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집집을 방문하는 통장님들이 코로나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해빙기 건강 등 안부를 확인할 수 있고, 피부 트러블이 없는 면 마스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제작에 참여해 주신 에코하우스 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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