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영이 만난 사람 '이정근 엠블던 호텔 총지배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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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영이 만난 사람 '이정근 엠블던 호텔 총지배인/교수'
  • 최제영 기자
  • 승인 2021.03.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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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은 왕이 아니라 부모 형제처럼 받들어야 합니다"
최연소 호텔 지배인이라는 사실에 늘상 자부심 갖고 살아
고객을 기다리는 마음, '웨이터'라는 말 너무 자랑스러워
지·덕·체, 겸비해야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 가능해
엠블던호텔, 안산서 가장 품격있고 격조높은 호텔 만들것

이정근 엠블던 호텔 총지배인은 말소리가 분명했다. 어떤 대화에서는 막힘이 전혀 없었다. 체격은 야위었지만 목소리를 구성졌다.

그는 웨이터라는 말이 듣기 좋다고 했다. 웨이터를 하기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다. 그 호칭이 마냥 좋다고 했다. 그만큼 사랑하고 아낀다고 했다. 교수로서 후학들도 가르치고 있다. 여러 대학에서 학생들과 마주했다. 안산 중앙동에 위치한 엠블던 호텔 총지배인으로 있으면서 책임감도 많다.

언제나 아침에 힘차게 출발해 하루종일 고객들에 충실한다. 하루이틀 얘기도 아니다. 그게 보람이고 즐거움이라고 했다. 경영학과 관광학 박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믿음이 컸기 때문이다. '고객은 왕'이라는 시대는 지났다고 했다. 그보다 한 차원 높은 '부모 형제'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그만큼 소중하게 대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총지배인으로서 한시가 바쁜 그를 만나 호텔 지배인의 일상을 들어봤다.

이정근 엠블던 호텔 총지배인은 말소리가 분명했다. 어떤 대화에서는 막힘이 없었다. 체격은 야위었지만 목소리를 구성졌다. 그는 웨이터라는 말이 듣기 좋다고 했다. 웨이터를 하기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다. 이정근 총지배인이 엠블던 호텔 로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정근 엠블던 호텔 총지배인은 말소리가 분명했다. 어떤 대화에서는 막힘이 없었다. 체격은 야위었지만 목소리를 구성졌다. 그는 웨이터라는 말이 듣기 좋다고 했다. 웨이터를 하기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다. 이정근 총지배인이 엠블던 호텔 로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Q무척 바빠보인다.

(너털 웃음을 보이며) 바빠야 산다고 믿고 있다. 하루가 너무나 짧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몸의 움직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직원을 만나고 고객을 응대하며 하루를 보낸다. 한번 흐른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한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고객이 있음에 내가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이제는 나와 고객이 공존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있다. 엠블던 호텔이 안산 최고의 격조 높은 공간으로 태어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뼈를 깎는 자세로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

Q본인의 직업에 만족하나.

만족이라는 표현이 부족하다. 너무 잘 선택한 직업이라 생각하고 있다. 흔히 '웨이터'라는 직업을 천박시 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는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웨이터는 원래 '고객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고객을 기다리는 준비된 사람이야 말로 프로 정신 아니겠는가. 서비스 정신의 최고 가치라는 믿음에 변함이 없다. 웨이터라는 호칭을 늘 가슴에 담고 살고 있다. 앞으로도 그런 마음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Q최연소 총지배인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 또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전국 최연소 27살에 총지배인이 됐다. 전국 최연소라는 직함이 늘 자랑스럽다. 지배인은 지·덕·체를 골고루 갖춰야 한다. 외국인을 상대하려면 외국어를 잘 구사할 줄 알아야 업무를 원만히 수행할수있다. 그리고 서비스에 충실하려면 친절한 인성을 겸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체력을 갖춰야 한다. 이 세가지를 갖춘 웨이터와 지배인이 성공할수 있다. 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Q고객이 최고 우선 아닌가.

그렇다. 고객이 없는 호텔은 있을수 없다. 그래서 한때는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을 하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고객은 부모 형제다'라는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다정다감한 우리의 이웃으로 대해야 한다. 부모 형제 만큼 소중한 사람은 없다. 한번 인연이면 영원한 인연으로 받들고 모셔야 한다. 그런 서비스 정신이면 아무리 어려운 시국이라도 버틸수 있다고 본다. 사람들은 감동에 놀랄때가 많다. 감동을 주면 잊지 않는다. 그런 마음을 전달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Q박사 자격증에 교수도 했다.

서비스 사업에 종사하려면 평생 공부를 해야 한다. 연구하고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늘 공부에 대한 열정이 강했다. 가천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대학교에서는 관광학 석사를 마친 상태다. 앞으로도 공부는 계속돼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경북 대학에서 외래 교수로 일했고, 을지대학교에서도 겸임 교수로 학생을 가르쳤다. 제자들이 재산이다.

Q열정이 넘쳐난다.

과찬의 말씀이다. 신안산대학교에서 외래 교수를 했다.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친다는 보람이 컸다. 한호전(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쳤다. 내가 갖고있는 학식을 젊은 친구들에게 전수한다는 것은 보람이었다. 나름대로 한국의 관광산업에 일조를 했다고 생각을 한다. 산본(군포)도 나의 흔적은 많다. 산본과 안산의 관광 분야에서 열정을 바친 자체에 보람이 많다. 세상을 살면서 무언가 남겨야 한다는 숙제를 가지고 있다. 열심히 살다보면 결과물이 나오게 되어 있다.

Q사회활동도 많은 편인가.

민주평통 경기도 간사장을 역임하면서 배운게 많다. 군포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봉사의 의미도 피부로 느꼈다. 법무부 교정위원회 감사와 안산시 관광 협의회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자랑같지만 2009년에는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모두가 주변에서 도와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하이비스 관광호텔 경영 사장을 거쳐 2020년 9월 지금의 엠블던 호텔 총지배인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정근 엠블던 호텔 총지배인은 머무는 순간이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고 했다. 당신만을 위한 품격있는 공간도 만들고 싶다고 약속했다. 사진은 엠블던 호텔 전경이다.  사진=최제영 大記者
이정근 엠블던 호텔 총지배인은 머무는 순간이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고 했다. 당신만을 위한 품격있는 공간도 만들고 싶다고 약속했다. 사진은 엠블던 호텔 전경이다. 사진=최제영 大記者

 

Q엠블던 호텔 자랑은 무엇인가.

머무는 모든 순간이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최고의 순간을 기다리는 당신만을 위한 품격있는 공간도 만들고 싶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수려한 조명, 편안한 공간을 준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도시의 풍경을 한눈에 담은 모던 스타일리시 호텔로 쾌적한 객실에서 비즈니스와의 여행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드라마틱한 공간을 약속한다. 그러한 호텔과 웨딩홀로 탄생했다고 봐도 손색이 없다고 자신한다.

Q마지막으로 한마디 해달라.

지배인으로 산다는 자체가 행복이다. 그런 행복을 여러분과 나누며 살고싶다. 안산시민이 편안히 쉬고 즐길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 웨딩홀도 최고로 만들겠다. 한번 찾으면 또다시 그리움이 남는 곳으로 만들겠다. 추억을 먹고 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객이 웃는 순간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 이어질거라 약속드린다. 최연소 호텔 지배인이라는 자부심에 흠집나지 않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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