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동아리 활성화 기틀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세계마술대회 수상자들로 구성된 실력파 아티스스들의 마술공연단체인 엠스타그룹 에듀컴퍼니(대표 현철용)와 관내 청소년들에게 직업탐색 및 준비를 위한 현장체험 중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 협력 관계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단원청소년수련관 한경국 관장, 엠스타그룹 에듀컴퍼니 현철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단원청소년수련관과 엠스타그룹 에듀컴퍼니를 중심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직업체험과 관련 협력 노력, 지역사회 청소년 발전을 위한 사업 네트워크 구축,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 공헌에 관한 사항, 각 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홍보에 대한 노력, 비대면 활동 활성화에 대한 노력 등을 통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경국 단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2021년 단원청소년수련관 신규 동아리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 직업체험과 문화체험의 기회제공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고, 청소년 마술 동아리 육성을 통해 건전한 문화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더 나아가 마술 동아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웃음과 행복을 전파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단원청소년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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