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단 주요 키워드로 ‘도전’·‘혁신’·‘포용’ 제시

부좌현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사진)가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이해 ‘줌(ZOOM)’을 활용한 ‘설맞이 전직원과의 비대면 만남’을 추진했다.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가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이해 ‘줌(ZOOM)’을 활용한 ‘설맞이 전직원과의 비대면 만남’을 추진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모바일 또는 노트북을 활용해 개최한 이번 <설맞이 전직원과의 비대면 만남>은 안산시청소년재단 79명 전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부 대표가 지난달 1일부로 취임한 이후 전 직원과 얼굴을 마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부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에 바로 돌입하여 직원 모두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시간을 갖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화면으로나마 함께 서로 얼굴을 마주하기 위해 <설명절 전직원과의 만남>을 추진한 것이다. 이날 <전직원과의 만남>에서는 설 명절 인사와 함께 2021년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주요 키워드 소개와 설연휴 기간 내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직원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부좌현 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1년 이상 장기화되면서 모두 힘겨운 시기를 건너고 있다.”며 “우리는 단순히 과거로의 복귀가 아닌 미래로 도약을 준비하는 ‘회복’이 필요하며, 코로나19로 우울해하고 있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되찾아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