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ZOOM 비대면 2021년 계획 확정

(사)도시인 숲(이사장 제종길)은 2월9일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활동상황을 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도시인 숲(이사장 제종길)은 2월9일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활동상황을 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종길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시인 숲에 힘을 보태준 회원과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게 도시인 숲 활동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김철진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정기총회는 2020년 활동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했다.

전반기는 비대면 포럼을 통한 도시인 숲 가치를 담아내고 후반기에는 회원 단합 등 대내외적인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을 내놨다.

코로나19로 Zoom 비대면 총회가 이뤄지면서 화면을 통한 방식으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설 명절 인사 등 덕담을 나누고 최근 제종길 이사장의 활동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시인 숲은 제종길 전 안산시장이 설립한 법인으로 도시의 생태적 재생과 회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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