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 사업에 중앙역이나 초지역 반드시 정차해야 건의

 

박순자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안산단원을·전 국토교통위원장)은 1월21일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단시간에 서울에 진입할 수 있는 GTX(광역급행철도) 노선의 신속 착공 및 정차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전의원은 국토교통위원장 경력을 거울삼아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새해부터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있디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박 전의원은 GTX-C노선 안산 연장 문제 등을 폭넓게 논의한것으로 알려졌다.

GTX-C노선 안산 연장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국토교통위원장 시절 알게된 인연으로 변 장관에게 C노선의 정차 문제를 강력히 제안했다.

박순자 전 의원은 "현재의 인프라와 미래전망을 볼 때 '중앙역'이나 '초지역'에 C노선이 정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자신의 21대 총선 공약사항이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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