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

안산소망봉사회, 성포동에 이웃돕기 쌀 20포 전달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안산소망봉사회(회장 이정균)에서 성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2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산소망봉사회는 회원 20여명의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안산시 25개 동에 순차적으로 맞춤형 물품을 후원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안산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고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정균 안산소망봉사회 회장은 “코로나와 한파로 유독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규 성포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뜻을 모아주신 안산소망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성포동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