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동 신안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한샘할인마트 본오점은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샘할인마트는 2020년에도 라면 100박스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했다.

한샘할인마트 본오점 대표는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관섭 본오1동장은 “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한샘할인마트의 따뜻한 마음처럼 본오1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