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도 하우스 안에는 영상 30도...채소 무럭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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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도 하우스 안에는 영상 30도...채소 무럭무럭
  • 안산타임스
  • 승인 2021.01.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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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동 시설채소 단지 풍경을 바라보다
수암동에서 20 년째시설채소 농업을 하고 있는 박기언(43)씨가 양배추를 출하하기 위해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전명길 시민기자
수암동에서 20 년째시설채소 농업을 하고 있는 박기언(43)씨가 양배추를 출하하기 위해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전명길 시민기자

소한과 대한 사이 13일 올 들어 두 번째 많은 눈이 내렸다.

올 겨울도 예년만큼이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암동 인근 시설채소 하우스 단지 안에는, 제철을 맞은 봄 채소가 푸른빛을 함박 머금고 자라고 있다.

겨울 속에 봄을 살고 있는 농부들은 이맘때가 제일 바쁜 기간이다.

하우스 밖은 영하 10도 안은 낮 최고 섭씨 30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밤에는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추위를 막기 위해, 지하수를 끌어 올려 이중 비닐막 사이로 물을 뿌리는, 일명 수막 농법을 이용해 밤에도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고 연료비를 절감하며 냉해를 막고 있다.

우리 안산은 전국 제일의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이 있어, 공단 배후 도시로만 알려져 있으나 팔곡 본오 수암 장하 등 시설 채소 농가가 많아, 여름엔 주로 열매채소인 호박 오이 방울토마토 등 겨울에는 딸기 상추 아욱 쑥갓 등 다양한 잎채소를 길러내고 있다.

요즘은 지역 농협에서 운영하는 로컬 판매장이 있어 수확량에 관계없이 그때그때 작물을 출하하고 판매가 되면 즉시 농민들 통장에 돈이 입금되어 빠른 유통과 자금 회수를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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