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 만들어 달라” 당부

월피동장, 밀알행복한홈스쿨 격려차 방문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아동복지시설 밀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밀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윤하)는 2005년 12월 개소한 후 15년 동안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및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으로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새로운 터전으로 이전한 센터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아동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장을 마치고, 지난 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김윤하 센터장은 “센터 이전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센터에서 건강하게 웃고 놀며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월피동장은 “지역아동센터가 방과 후 아동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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