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재단, 市 청소년 정책 베이스캠프로 구축할 것”

부좌현 전(前)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제2대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하고 4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앞으로 부 신임대표이사는 김희삼 전임 대표이사가 추진해온 재단의 운영과 정책방향을 재점검한 후, 전반적인 청소년재단 추진 방향의 기틀을 잡아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활동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적극 개발 및 활성화해 사업의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부좌현 대표이사는 “안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의 ‘육성’이라는 중요한 책무를 총괄하게 돼 큰 의미를 느끼며, 이에 대한 소명의식도 남다르다”라며 “앞으로 재단 운영에 있어 전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민주적 리더쉽을 바탕으로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설립 목적에 맞춰 최선을 다해 재단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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