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함께하는 “송년 언택트 미디어 페스티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이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겨울 프로그램으로“송년 언택트 미디어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지난해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되었던 겨울 프로그램은 올해는 장소를 옮겨 안산9경 중 하나인 노적봉폭포에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2021년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미디어파사드 <안산, 빛의 꿈을 그리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산, 빛의 꿈을 그리다>는 진시영 작가의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노적봉 폭포를 흘러 내리는 용암과 솟아오르는 연등으로 구성된 1장, 단원 김홍도 민화 작품을 재해석한 2장, 안산의 시조인 노랑부리 백로를 표현한 3장, 안산 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표현하는 4장, 마지막 꽃을 활용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엔딩으로 구성되었다.

진시영 작가는 조선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2011년 제17회 광주미술상 수상,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기념 공연 ‘휴먼라이트-Human Light&Right'를 공연한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자세한 정보는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ansan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