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배구엘리트 운동부 훈련용품 지원

 

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은 지난 12월 8일 관내 배구엘리트 운동부의 훈련환경 개선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안산서초, 원곡중학교, 본오중학교에 훈련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안산시체육회는 안산출신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양궁, 배구클리닉교실에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 양궁클리닉교실 및 훈련용품 지원에 이어 배구엘리트 운동부 훈련용품을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용품 전달식은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총 810만원 학교별 270만원 상당의 배구공, 배구화, 무릎보호대 등 선수들이 배구 훈련에 필요한 용품들이 지원되었다.

안산시체육회 이재천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각자의 꿈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땀과 노력을 쏟으며 훈련하고 있는 학생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산출신 세계적인 배구스타인 김연경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달식은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 2.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산시체육회에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