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시화반월 공단 사례 통해 한국 제조업 진단과 미래 모색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특집 다큐멘터리 ‘4차 산업시대’ 위기의 제조업 시화·반월 공단을 보다‘’를 제작해 30일 방송 및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지원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제작했다.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통해 제조업 혁신을 이룬 선진국 사례와 우리나라 최초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된 시화·반월 공단의 변화를 조명한다.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글로벌 제조 기업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구현해, 지원 노동 집약형 산업으로 낙인 찍혔던 제조업을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산업의 최정상으로 올려놓았다.

‘스마트 팩토리’는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설계 계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적용해 생산성,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 공장이다.

세계적 추세에 맞춰 한국 제조업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시화·반월 공단은 국내 최초로 ICT 기술을 통해 단지 내 모든 데이터와 자원을 연결해 생산성을 높이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번 특집 다큐에서 스마트 팩토리 도입 후의 시화·반월 공단의 구체적인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최희재 보도제작국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국내 1호 산업단지인 시화·반월 산업단지는 물론 우리나라 제조 산업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안산, 시흥, 광명 지역 케이블TV인 한빛방송 채널 1번에서 방영한다. 방송 후 B tv, B tv 케이블,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홈페이지,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 유튜브 채널 등에 편성 및 업로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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