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중 학생들이 진로진학부 주관 ‘패션크리에이터’ 직업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송호중학교

 

송호중학교(교장 최성기)는 27일 진로진학부 주관으로 ‘패션크리에이터’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패션은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누구나 패션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패션의 개념과 변천사 탐색, 세상에서 유일한 나만의 창의적인 티셔츠를 디자인해 보는 것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패션크리에이터의 유래 및 업무 소개로 시작된 이번 체험에서 학생들은 패션 트랜드와 미래 패션, 색의 조합과 로고 제작 그리고 마케팅 분야까지 다방면에 걸쳐서 패션 분야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패션과 관련한 직업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에 놀라웠고, 모르는 직업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전성희 교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성을 계발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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