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20년 9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2.0%p 증가한 67.5%(전국평균 76.1%)로 조사됐다.

생산액은 3조1,477억원으로 전월대비 4.9%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1.6%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4만9,948명으로 전월대비 변동 없었으며, 전년 동월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9월 안산지역 예금은 14조9,832억원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20.0%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19조41억원으로 전월대비 0.8%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9.2% 증가했다.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의 경우, 8월 안산지역 어음교환액은 4,969억원으로 전월대비 31.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고, 부도액은 12억원으로 전월대비 7.7% 감소했으며, 부도율은 0.25%로 전월대비 0.07%p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신설법인은 156개이며, 부도법인은 발생하지 않았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2020년 9월 수출은 17,296건에 625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4.8%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6.0% 증가했다. 수입은 991건에 57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9.8%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7.5% 증가했다.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전력 안산지사)에 의하면 2020년 9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50만4,434천kWh로 전월대비 2.0%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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