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한정규 칼럼ㅣ

한정규 문학평론가

인간이 사는 세상에 지배자와 피지배자 두 갈래로 나눔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그래서 너나없이 피지배자보다는 지배자가 되기를 갈구한다.

근대국가에서는 지배자를 정치지도자 또는 위정자라 한다. 정치지도자의 최종 목표는 당연 대통령이다. 그런 목표 대통령 꿈이 없는 사람은 정치할 자격이 없다. 하지만 일국에 하나 뿐인 대통령이 된다는 것 꿈같은 이야기다.

그래서 말인데 국민 너나없이 모두가 대통령이 될 수 있다. 대통령이 되는 방법이라는 게 마음이다. 마음만 잘 가지면 대통령이 되는 것 그렇게 어렵지 않다. 언제든지 누구나 대통령이 된다.

난 대통령이다 는 생각으로 어려서부터 몸가짐 조심하고 행동거지 똑바로 하며 근면 성실한가운데 정의롭고 공명정당한 일에 굴하지 않은 의지로 특히 덕을 그 무엇보다 중시하면서 뜻을 펼치며 내가 이 나라 대통령이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면 그게 대통령과 다를 게 없다. 그래서 대통령이 되는 것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그런 생각을 갖는 게 바로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되느냐 동네 반장이 되느냐는 자기 하기 나름이고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 생각, 마음이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길을 걷는 것, 먹는 것, 잠자는 것, 책 신문 읽는 것, 그 어느 것 하나도 마음을 두지 않고 생각 없인 되는 것 없다. 돈 많은 재벌가가 가난하다는 생각을 하고, 대통령 국무총리가 시장을 떠도는 시정잡배나 절도 강도 사기꾼 그런 생각을 하면, 그게 대통령 국무총리가 아닌 시정잡배 절도 강도 사기꾼이다. 그래서 무슨 생각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가 곧 그의 모습이 된다.

그래서 이 글,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대통령이 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이글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지금 대통령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글, 이 책을 읽어라.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대통령관저다 라 생각을 해 보아라 대통령이 되지 않은가 분명 대통령이 된다. 대통령이 되지 않는다면 당신의 생각이 거기에 미치지 못한 탓이다.

이 글은 대통령만이 읽을 수 있지 대통령 아닌 그 어떤 사람도 읽을 수 있는 그런 책 글이 아니니 내가 대통령이라서 읽고 있다. 그런 생각으로 책을 글을 읽기 바란다. 그런 생각으로 읽을 자신이 없으면 책에서 글에서 눈을 떼고 손에서 책을 글을 내려놓아라.

이 말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보느냐가 곧 행복해질 수도 불행해질 수도 있으며 재물이나 권력만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 긍정의 마음을 가지라는 의미다.

독자에게 다시 한 번 부탁한다면 이 책을 이글을 읽는 순간 나는 대통령이다. 그 생각 그 마음 떨어뜨리지 말고 끝까지 읽으면 대통령으로서 가질 수 있는 행복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행복을 위해서라면 터무니없는 꿈같은 것 버려야 한다. 사람이 욕심만 버려도 그리고 내가 총리고 대통령이며 재벌총수다 그렇게 생각하면 재벌총수도 되고 총리 대통령도 된다.

정치지도자가 대통령이 돼야만 행복한 건 아니다. 사람이 살면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다.

그 행복을 위해서는 분명히 재물 또는 권력 그것이 절대적인 건 아니다. 이런 말이 있다. 사람은 너나없이 가진 것만큼, 권력이 높으면 높은 것만큼, 걱정도 많아진다.

걱정이 무엇인가. 걱정 그것이 곧 불행의 씨앗이다. 그래서 행복은 재물도 권력도 아니다.

오직 마음이다. 마음으로 대통령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 생각을 갖는 순간 당신은 대통령이 된다. 이 글은 당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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