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가 대회의실에서 3기 수료자 및 1기·2기 원우회가 참석한 가운데 ‘CEO아카데미(ACA) 3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안산상공회의소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는 17일, A동 대회의실에서 경진산업㈜ 김봉식 회장, 윤화섭 안산시장 등 3기 수료자 및 1기·2기 원우회가 참석한 가운데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ACA)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행사장 내 소독은 물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당초 3월 개강 예정이었던 ACA 3기 과정은 코로나로 인해 5월 시작돼 시의적절한 주제와 우수한 교수진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원우 간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김무연 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낙관할 수 없는 미래이지만 뜻깊은 배움과 귀중한 인연으로 내일의 역경을 헤쳐나갈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가 안산 최고의 경영자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원우회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는 글로벌 경영전략 제시를 통한 CEO의 혁신역량 강화, 기업 간 교류 활성화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개설돼 1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4기는 2020년 12월 모집해 2021년 3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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