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 노고에 감사

고잔동, 자율방범대 격려 방문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희숙), 새마을회(회장 고재형) 임원들과 함께 자율방범 단원연합대 고잔1지대(지대장 박태복)를 방문해 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잔동 자율방범대원들은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을 하는 한편, 안심귀가서비스 및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그동안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범활동을 상반기에는 잠정 중단했으나, 코로나가 진정되면서 지난 10월 19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재개했다.

박태복 지대장은 “잠시 중단되었던 자율방범 활동의 재개에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힘을 내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잔동을 위해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배순철 고잔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늦은 시간까지 방범활동을 하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만큼 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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