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초등학교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체험형 학부모·자녀교육(밥상머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관산초등학교

 

관산초등학교(교장 김명신)는 11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체험형 학부모·자녀교육(밥상머리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 (재)풀무원, (사)푸드포체인지가 밥상머리 교육 문화의 확산, 학부모의 자녀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학부모·자녀교육(밥상머리 교육) 온라인 교육 운영 희망교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 시민협력과에 신청해 선정됐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및 학부모이며 밥상머리 교육에 관심이 있는 본교 2~3학년 열 가족이 신청을 해 활동지, 점검 카드, 설문지 등 교육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배부하고 ZOOM 실시간 교육 링크를 안내하는 등 온라인 교육을 위한 준비를 했다.

관산초등학교는 지난 9월부터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원격수업 시 매일 진행하고 있어 ZOOM 접속 및 실시간 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

실시간 교육은 (사)푸드포체인지에서 양성한 바른 먹거리 교육 전문 강사(푸튜케이터)가 진행했으며, 수업에 앞서 바른 먹거리 캠페인에 대한 설명과 주요 효과를 소개했다.

관산초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해 가정에서의 예절교육, 인성교육, 사회성교육 확대 및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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