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가 배나물 야구장에서 야구 종목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훈련용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체육회

 

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은 지난 10월29일 안산시 배나물 야구장에서 경기도체육진흥공모의 일환으로 야구 종목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훈련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훈련용품 전달식에는 안산시체육회(사무국장 이재천), 안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윤성필), 안산공고(교장 강병옥), 중앙중(교장 정전택), 안산공고야구부(감독 송원국), 중앙중야구부(감독 황윤성) 등 35여명의 교사, 코치, 학생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안산공고와 중앙중 야구부에 각 5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전도유망한 엘리트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후 된 훈련용품의 수요조사를 거쳐 진행했으며 학생들 격려 및 사기 진작과 국가대표의 꿈으로 한발 다가가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이재천 사무국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장차 국가대표를 꿈꾸며 지금도 훈련장 한 켠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학생선수들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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