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꽃양배추 식재 행사

신길동, 겨울맞이 마을단장 식재행사 추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통장협의회(회장 주화자)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세)는 28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신길온천역 주변과 신길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에 꽃양배추를 식재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꽃양배추를 신길온천역 화단에 440포트, 신길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 160포트를 식재했다.

꽃양배추는 ‘축복, 이익’의 꽃말을 가진 식물로, 추운 날씨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겨울을 대표하는 꽃 중에 하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추워지는 날씨로 지친 마을 전체에 축복을 안겨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했다.

주화자 통장협의회장은 “추워지고 있는 요즘 이번 식재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가 선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세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겨울에도 생기있는 꽃양배추를 보며 지역 주민들이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숙 신길동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동을 위해 식재행사에 참여해주신 신길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사계절 따뜻하고 화사한 신길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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