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의 신임 사무국장으로 이재천(59, 사진 오른쪽)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임명됐다.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적격자로 선정돼 이사회의 임명 동의를 받은 이재천 사무국장은 5일 배정완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받고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배정완 회장(사진 가운데)은 그동안 노고에 대한 공을 치하하며 박형두(사진 왼쪽) 이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박형두 전 사무국장은 민선 초대 사무국장으로서 쌓은 노하우와 앞으로의 안산시 체육회의 비전을 신임 사무국장에게 인수인계했다.

이재천 신임 사무국장은 안산시축구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제8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체육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민선 체육회장 시대의 안산시 체육을 한 단계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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