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에 식료품 세트 25상자 전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따뜻한 추석맞이 식료품세트 기탁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식료품 세트 25상자(현금가 1백만원)를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월피지부는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곰탕, 쇠고기국밥, 즉석 밥, 전복죽, 라면, 참기름, 식용유 등으로 정성스레 꾸민 식료품 25상자를 전달했다.

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든든한 식사로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러브유는 UN DGC 협력단체로서 지구환경 살리기, 생명 살리기, 인류애 함양하기를 중점운동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전국 50개 지역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온정에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채충렬 부곡동장은 “어려운 때 일수록 이웃이 이웃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심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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